갑오징어 루어낚시 통영 명지항 명당 포인트 공개

갑오징어 루어낚시 통영 명지항 명당 포인트 공개

갑오징어 시즌이 다가왔다. 갑오징어 낚시로 유명한 지역인 바로 통영 포인트를 소개를 하려고 한다. 해마다 찾아가는 곳으로 한 마리라도 꼭 잡고 오는 포인트 이기도 한 곳이다. 통영에 위치한 명지항 포인트이다. 

 

갑오징어

통영은 매년 10월이 되면 갑오징어 낚시로 유명해지기도 하는 곳으로 이번에 공개할 포인트는 명지항 포인트로 매년 갈 때마다 씨알 좋은 갑오징어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10번을 찾아가도 10번 다 갑오징어를 보고 오는 곳으로 시즌이 되면 이곳 지역은 선외기와 도보권 낚시꾼들로 분비는 곳 중에 한 곳이다. 갑오징어의 손맛을 꼭 보고 싶은 초보 조사님들은 한번 출조해보길 바란다. 

통영 명지항 갑오징어 포인트

명지항은 두 곳의 갑오징어 루어낚시 포인트를 형성하고 있다.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충분히 있으면 밤에는 가로등도 켜지는 곳으로 도보권으로 갑오징어 낚시를 하기 좋은 곳이다. 9월 중순쯤에는 작은 갑오징어들이 나오지만 10월 중순쯤 되면 큰 사이즈들의 갑오징어도 올라오기도 하는 편이다. 주로 낮에 보다는 밤에 많이 나오는 포인트 중에 한 곳이다. 

 

명지항 바로 옆인 수산자원 연구소 포인트는 정말이지 시알도 좋고 마릿수도 보장되는 곳이기도 하다 시즌이 되면 50마리는 그냥 잡고 나올 수 있는 포인트 중에 한 곳이다. 주로 가운데보다는 갯바위 쪽으로 최대한 배를 붙여서 캐스팅 후 릴링을 해주면 바로바로 잡을 수 있는 포인트중 한 곳이다. 5군데가 주로 밀집지역이며 몇 번에 캐스팅에도 입질이 없으면 바로 다음 자리로 이동하면서 해야 되는 곳이다. 여기는 들물 날물 상관이 없으며 양쪽으로 파도를 막아주고 있어 너울도 없고 잔잔해 갑오징어들이 살기 좋은 포인트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배로 진입을 할 때는 관리자들한테 나가라는 소리를 듣지 않지만 도보로 진입할 때는 가급적이면 연구소 반대쪽으로 산을 넘어가서 진입하는 것이 좋다. 

 

 

 

배를 내릴수 있는 장소

명지항으로 배로 가기 위해서는 배를 내릴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 명지항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배를 내릴 수 있는 곳이 있다. 네비에 "풍화 서부어촌계회관"이나 "수월 상회"를 검색해서 찾아오면 된다. 바로 앞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충분히 있어 배를 내리기 수월하다.

 

배를 내린후 포인트 이동 방법

배를 내린 후 다음과 같이 포인트를 이동해야 된다. 배로 갈경우 10분~15분 정도 안에 충분히 포인트까지 이동을 할 수 있다. 배로 진입을 할 경우에는 가는 중간중간 홈통을 노려 보는 것도 조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밑걸림이 매우 심하고 감성돔 낚시꾼들이 많아서 갑오징어 낚시하는데 불편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올해 갑오징어 시즌에는 주위 사람들과 가족들과 함께 갑오징어 루어낚시를 해보는 것이 어떨까 한다. 갑갑한 도시에서 벗어나 코로나도 필할 겸 시원한 바다 바람도 쐴 겸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통영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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